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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하는 티웨이 충전지 지름신/리뷰

지금이야 AA/AAA 사이즈 건전지의 입지가 시계, 리모컨 등의 매우 한정적인 영역으로 좁아졌지만 불과 10년, 20년 전만 해도 건전지는 정말 여기저기 다 쓰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CD 플레이어 때문에 건전지를 그렇게 갈아대다가, 결국 에네루프 충전지와 전용 충전기를 샀던 옛날 일이 기억나는군요.

니켈-수소 충전지는 용량이 크고 2년 정도는 너끈히 쓰기 때문에 처음에만 좀 비싸게 사면 유지 비용 자체는 제로라는 장점이 있는데, 대신 전용 충전기가 꽤 비쌉니다. 마침 최근에 플레뉴 D를 로이 군에게 줘버린 터라 CD 플레이어로 CD 음원을 다시 듣기 시작하자 한~참 전에 내다버린 충전지와 충전기 때문에 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옥션에서 스마트폰용 Micro 5핀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한 니켈-수소 전지가 보이자 바로 질렀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티웨이 충전지. 실제 제조사는 주식회사 파인로보틱스고, 티웨이항공의 브랜드만 달고 나온 제품입니다.

평범한 니켈-수소 건전지처럼 전압은 1.2V이고, 용량은 1200mAh로 다소 작은 편입니다. 아마 USB 충전을 위한 장치를 집어넣다 보니 용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겉보기에는 평범한 건전지에 티웨이항공 로고 집어넣은 것처럼 생겨먹었습니다만...



플러스극 쪽에 이렇게 Micro 5핀 단자가 달려 있습니다. 그렇다는 건...



이렇게 USB 충전기만 꽂으면 된다는 뜻. 일반 충전지 충전기에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 무거운 충전기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어디서나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굳이 비싼 충전기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점은 정말 장점이네요. 용량이 심하게 작은 감이 있긴 하다만...



참고로 충전중일 때는 옆에서 이렇게 빨간색 불이 들어옵니다. 충전이 다 되었을 경우 녹색 빛이 들어오죠.

티웨이 충전지는 30%정도 충전이 된 상태로 출고가 되기 때문에, 메모리 현상이 걱정되신다면 먼저 어떻게든 다 방전을 하셔야 합니다.






원래 끼워져 있었던, 언제 샀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 소니 건전지를 들어내고, 티웨이 충전지를 CDP에 삽입했습니다.



미야자키 아유미의 brave heart 싱글을 재생해 본 결과, 문제없이 잘 재생됩니다. 건전지로서의 성능은 문제가 없는 듯. 유독 작은 1200mAh의 용량이 발목을 잡겠지만, 충전의 편의성을 고려하면 크게 의미있는 단점은 아니지 싶습니다.


티웨이 USB 충전지는 AA 사이즈(1200mAh)와 AAA 사이즈(400mAh)가 모두 출시되었으며, 10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오픈마켓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한 번 써보고, 괜찮다 싶으면 나중에 재구매할까 생각중.



덧글

  • lunic 2017/03/03 00:32 #

    충전의 편리함을 얻고 니켈카드뮴 시절의 용량으로 복귀하는군요.
  • Kalaheim 2017/03/03 01:02 #

    뭐 1200이면 그런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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